폭염 인삼밭도 고온 피해 '주의보'
상태바
폭염 인삼밭도 고온 피해 '주의보'
  • 강경화 기자
  • 승인 2019.07.10 0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농업기술원 “뿌리발달 약한 1∼2년생 인삼 세심한 관리 필요”

【금산=코리아플러스방송】 강경화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폭염에 의한 인삼 고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인삼밭의 해가림 높이가 낮고 두둑 방향이 맞지 않으면 직사광선이 많이 들어오고 통풍이 잘 되지 않아 고온 피해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특히 뿌리발달이 약한 1∼2년생 인삼의 경우 고온 피해에 더욱 취약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고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렴이나 개량울타리를 설치해 인삼포 내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논 직파 인삼밭의 경우 건조할 때 염류가 표토에 집적돼 적변삼을 유발하거나 염류 장해를 일으킬 수 있다.

토양수분이 부족한 포장에서는 뜨거운 한낮보다는 저녁이나 새벽을 이용해 관수를 실시해야 수분 증발을 줄일 수 있으며, 병해충 방제도 온도가 낮은 시간에 해야 효과적이다.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성봉재 인삼팀장은 “폭염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인삼 생산을 위해 차광과 통풍, 수분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