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농가에서 요구하는 신품종 육성에 힘을 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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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농가에서 요구하는 신품종 육성에 힘을 쏟다
  • 장영래 기자
  • 승인 2019.09.1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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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없는 포도, 곁가지 없는 수박 등 5품목, 품종보호출원을 위한 종자위원회 개최

【충북=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기자 =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신품종 5종을 품종보호출원과 함께 앞으로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19일 농업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관련대학 교수, 종자관련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충청북도 종자위원회를 개최해 포도‘포연 6호’와 수박 ‘순리스’, 도라지 ‘CBB 14-094’ 그리고 장미 ‘CBR 5421-1’와 난 ‘CBO 07-200-8’등 5종에 대한 품종보호권을 취득하도록 하였다. 앞으로 품종 등록이 완료되면 통상 실시를 통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포도 ‘포연 6호’는 거봉계 적색의 씨 없는 4배체 품종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향과 식미가 우수한 고당도의 포도이다.

앞으로 충북도내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캠벨얼리 품종을 대체 할 것으로 보인다.

수박 ‘순리스’는 곁가지 제거가 필요 없는 노력절감형으로 노동력이 70% 덜 들고 생산비가 30% 절감되어 앞으로 농가에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종자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도라지는 꽃이 두 겹으로 피는 다수성 품종으로 관상용으로도 가치가 높다.

그리고 장미와 난 품종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종으로 농가 보급이 기대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 “그 동안 종자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신품종으로 등록된 품종은 벼, 포도, 화훼류 등 54품종이 있으며, 이 중에서 ‘청풍흑찰 벼’와 ‘으뜸도라지’ 그리고 ‘여름향1호’ 버섯은 전국적으로 보급되어 우리품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이번에 심의 의결한 5품종도 앞으로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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