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 軍문화축제 ‘계룡세계軍문화축제’ 성대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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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軍문화축제 ‘계룡세계軍문화축제’ 성대한 개막
  • 장영래 기자
  • 승인 2019.10.0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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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기자 = 계룡軍문화발전재단은 ‘2019계룡세계軍문화축제’가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4일 공동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4일간의 대향연에 돌입한다.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연기된 계룡세계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의 공동개막식은 4일 오후 2시 계룡대 활주로 주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최홍묵 계룡시장과 김승겸 육군참모차장, 박춘엽 계룡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3000여 명의 관람객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또 국방부장관, 국회 국방위원장 등 주요인사와 연예인과 함께 계룡여신인 양예빈 육상 선수의 축하 영상도 상영한다.

식전행사로 국방부 전통의장대가 등패, 기창, 월도, 검법, 교전시범, 진검배기를 선보이고, 육군군악·의장·국악대, 해군 군악·의장대, 공군 군악대, 팡파르대, 태권도 시범단과 태국·몽골·베트남 등 해외군악대가 출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아울러 18대의 육군 수방사 헌병 모터 싸이카도 다양한 형태의 퍼포먼스를 펼쳐 관중들의 박수를 받으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식후행사로는 태권도 시범, 육군 항공 헬리콥터의 축하 편대비행과 지상군페스티벌 홍보대사인 걸그룹 CLC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이어 기동 시범장에서는 한·미 연합 고공강하, 헬기 페스트로프,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 장비 기동시범, 미래 전투상황 시범 등의 행동시범도 볼 수 있다.

국방수도 계룡시에 육군 상징물로 ‘현무Ⅰ 미사일’ 우뚝 섰다.

한편 국방수도 계룡시가 육군을 상징하는 미사일 현무Ⅰ를 도시 초입에 우뚝 세우며 국방도시의 위엄을 널리 알렸다.

시는 대한민국 유일 육․해․공군이 위치한 계룡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각 군의 상징물을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2008년 5월 공군을 상징하는 F-4 팬텀 전투기를 연화교차로 인근에 설치했다.

F-4팬텀 전투기는 계룡시를 찾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사랑을 받으며, 계룡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공군에 이어 이번에 설치한 육군 상징물, 현무Ⅰ 기본식(미사일, 발사대)은 육군본부로부터 무상지원을 받아 계백로와 계룡대로가 교차하고 국도1호선과 호남선이 인근에 있는 연화교차로에 설치되었으며, 공군 F-4팬텀 전투기와 마주하며 계룡의 길목을 굳건히 지키게 된다.

미사일 ‘현무Ⅰ’은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기술로 미사일을 개발하는 백곰사업에서부터 탄생하게 됐다.

백곰사업은 1974년 5월 시작한 장거리 지대지 유도탄 개발사업으로, 1978년 5월 백곰미사일의 시범비행에 성공한 후 1979년 1월부터 1982년 12월까지 미사일 성능 개량 기술을 축척하며 사업을 종료했다.

이후 1983년 10월 9일 버마 아웅산 묘소 폭파사건을 계기로 대북 우위의 국방력 강화가 요구되면서 ‘현무사업’이 시작되었다.

현무사업은 강한 육군 건설을 위한 국민의 절대적인 성원에 힘입어 우리나라 독자기술인 백곰미사일을 기반으로 사업 착수 4년 만에 개발에 성공하며 전력화하게 된다.

1987년 ‘현무Ⅰ’은 육군 최초의 한국형 장거리 지대지 미사일로 실전 배치되고, 30년 동안 대한민국 육군의 전략무기로써 그 역할을 다 해왔다.

이번에 설치된 육군 상징물 현무Ⅰ 기본식은 실제 군에서 운용되었던 길이 14.5m, 무게 25.4톤의 발사대와 길이 11.92m, 무게 5.45톤의 미사일로, 민간지역에는 최초로 국방도시 계룡에 조성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시는 공군, 육군에 이어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열리는 내년 상반기 중에 해군 상징물이 조성해, 육․해․공군이 함께하는 명실 공히 국방수도 계룡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엑스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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