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러스킨 글라스 센터 ‘자닌 크리스틀리’ 방문
상태바
영국 러스킨 글라스 센터 ‘자닌 크리스틀리’ 방문
  • 장형태 기자
  • 승인 2019.10.19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코리아플러스방송】 장형태 기자 = 영국 스타워브리지에 위치한 러스킨 글라스 센터에서 근무하며 ‘브리티시 글라스비엔날레’ 등의 페스티벌 디렉터를 맡고 있는 ‘자닌 크리스틀리’가 17일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깜짝 방문했다.

문화제조창과 동부창고, 야외 전시공간까지 비엔날레를 꼼꼼히 감상한 자닌은 무엇보다 문화제조창C의 공간성에 감탄했다.

규모도 규모지만 근사하게 정비된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어 놀랐다며 입을 뗀 자닌은 영국은 공예 관련 교육을 위한 공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그와 반대로 청주는

이런 랜드 마크를 갖고 있어 부럽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특히 비엔날레 참여작 중 도자 작품들의 높은 수준과 독특한 컨셉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장 인상에 남는 작품으로는 ‘김’을 소재 중 하나로 사용한 구경숙 작가의 ‘Her Story’를 꼽았다.

생각지도 못했던 아주 독특한 소재를 사용한데다 공예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 기억에 남는다고.

이렇게 세계의 작가들이 마음껏 실험하고 활동하고 전시할 수 있는 비엔날레를 진행해 온 도시라는 점에서 거듭 감탄과 부러움을 쏟아내기도.

한편 전시장 구성에 대해서도 감상평을 전했다. 마치 산의 능선처럼 배치돼 그 너머의 작품들이 언뜻언뜻 보이는 느낌이 동양적인 주제에 담은 신비로움을 잘 반영했다고.

더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청주공예비엔날레에 관심을 갖고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영국으로 돌아가 많은 홍보를 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