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담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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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담배 좀.....
  • 김태화 기자
  • 승인 2020.09.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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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의 C아파트에 주민의 간청 글 붙여
【천안=코리아플러스방송】 김태화 기자 = 충남 아산의 C아파트 엘리베이터 옆 벽면에 붙어 있는 간절한 글귀 / 김태화 기자
【천안=코리아플러스방송】 김태화 기자 = 충남 아산의 C아파트 엘리베이터 옆 벽면에 붙어 있는 간절한 글귀 / 김태화 기자

천안=코리아플러스방송김태화 기자 =  본 기자는 지난 17일 충남 아산의 C아파트에 살고 있는 지인을 방문했다.

엘리베이터에 오르려는데 엘리베이터 옆 벽면에 붙어있는 A4용지에 쓰인 간절한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담배로 인한 간접 피해사례가 많은 요즈음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하는 글귀였다.

이 아파트 뿐 아니라 많은 아파트서 볼 수 있는 글귀이다.

편하게 휴식을 취해야 할 집안에서 불쾌한 담배 냄새로 인해 편히 쉴 수가 없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기자가 아이를 낳아 키우던 90년대까지만 해도 아이들이 놀고 있는 거실에서 아무 거리낌 없이 담배를 피우고, 길에 다니면서도 담배를 피워 주변 사람들을 불쾌하고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담배가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들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흡연자들은 정해진 구역에서만 담배를 피우도록 법적 지침이 내려졌고 많은 사람들이 잘 지키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타인을 생각지 않고 본인만 편하고자 하는 흡연자들로 인한 피해사례가 생기고 있다.

아파트는 구조상 화장실이나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면 이웃집, 위·아래 집으로 냄새가 퍼져 나갈 수밖에 없다.

귀찮다고 집안에서 흡연을 한다면 연기와 불쾌한 냄새는 이웃의 몫이 된다.

본인에게는 익숙하고 좋지만, 타인에게 역겹고 불쾌감을 주는 담배 냄새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흡연자들의 배려가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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