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사각지대 책임지는 학습코칭지원단...지역 초·중생 대상 학습 상담 및 코칭 프로그램 진행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손갑철 기자 = 대전시서부교육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2021학년도 학습코칭지원단 22명을 선발했다.
학습코칭지원단은 심리학·상담학·사회복지학 전공자 또는 전문상담교사, 청소년상담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향후 서구·유성구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인지·심리정서·환경적 측면 등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학업과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컨설팅과 학습상담 및 코칭, 민간기관 연계를 통해 맞춤형 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오는 3월 말부터 학교의 신청을 받아 12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심화된 학습부진 학생들에게 학교방문 및 온라인 상담을 통해 학생밀착형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선찬 대전서부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학습코칭지원단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내 자신감과 학업 성취를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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